플스5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주변기기 총정리! (듀얼센스 편) [블로그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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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조이스틱 듀얼센스의 몰입감, 지원 게임, 고장 원인과 관리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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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플스5 듀얼센스는 트리거 기능 덕분에 몰입감이 뛰어나며, 일부 지원 게임에서만 체험 가능하다.
2. 플스 포탈에서는 트리거 기능이 작동하지만, 일반 PS 리모트 플레이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3. 조이스틱 고장(L스틱)과 색상 취향 때문에 추가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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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인사 및 주제 소개
2. 듀얼센스 트리거 기능 체험기
3. 지원 게임과 제한 사항
4. 플스 포탈과 트리거 기능의 관계
5. 조이스틱 고장의 현실과 수리 방법
6.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 매력
7. 조이스틱 관리 팁과 개인 경험
8.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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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플스5 수직 스탠드’에 대하여 다루어 봤구요.
이번 시간에는 플스5의 조이스틱인 ‘듀얼센스’에 대하여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플스4부터 콘솔에 입문을 했고, 플스4의 듀얼쇼크 진동 기능은 정말 그 당시에는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능이었는데요.
플스5로 넘어오면서 듀얼센스의 트리거 기능은 정말… 신의 기술인 것 같습니다.

특히 총이나 활을 당기고 쏠 때 그 ‘땡기는 맛’을 기가 막히게 표현하는 기능입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직접 체험해보시는 게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

2025.08.04 - [현명한 취미, 그 이름은 '게임'] - 플스5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주변기기 총정리! (PS5용 수직 스탠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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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게임과 제한 사항

다만, 모든 게임에서 작동하는 건 아니고 트리거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만 가능합니다.
플스5로 업그레이드된 게임들이나, 전용 타이틀이 해당되죠.
예를 들어 호라이즌 시리즈, 언차티드4, 호그와트 레거시 등 대작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트리거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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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스 포탈과 트리거 기능

이 트리거 기능은 플스 포탈에도 영향을 줍니다.
PS 포탈이 나오기 전에도 PS 리모트를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저 역시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PS 포탈이 처음 발매됐을 때, 굳이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놀랍게도 트리거 기능은 포탈에서만 지원합니다.
저도 포탈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할 때 트리거 기능이 작동했던 게 기억납니다.
반면, 아이패드 리모트 플레이에서는 진동조차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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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이스틱 고장의 현실

듀얼센스를 별도로 다루는 이유 중 하나는 L스틱 고장 문제입니다.
모든 조이스틱의 고질병이죠.
게임을 하다 보면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서, 잦은 사용으로 수명이 줄어듭니다.

저도 L스틱 휨 현상을 겪었는데, 게임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더군요.
이럴 땐 소니 고객센터 수리비가 비싸서, 보통은 사설 수리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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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 매력

또 다른 이유는 색상입니다.
저는 원래 어두운 색을 좋아해서,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이 출시됐을 때 눈이 번쩍했죠.
하얀색은 처음엔 예쁘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커버나 실리콘 케이스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오리지널의 그립감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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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이스틱 관리 팁

플스4 시절엔 피파 때문에 조이스틱을 4개나 해먹었지만,
요즘은 조심히 다루다 보니 아직 한 번도 수리나 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피파를 끊은 것도 한몫하죠 😅)

사실 듀얼센스 가격은 약 7만 원대라, 막 써도 되고 아껴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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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듀얼센스 엣지의 출시 (DUALSENSE EDGE)

그리고 최근에는 듀얼센스 엣지가 출시 되었습니다.

전용 충전가능한 케이스에 기존의 듀얼센스보다 약 45그램 정도가 더 무거운데요. (실체감은 없을듯)

일반 듀얼센스와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아요.

1) 스틱 모듈의 뚜껑을 버튼으로 쉽게 분리가능하고, 구입시 포함된 스틱커버 3개를 기본 지급.

2) Fn버튼이 추가되어 음량이나 마이크 소리, 그리고 자신이 설정한 커스터마이징 프로필을 바꿀 수 있음.

3) 후면에 R2와 L2 버튼이 들어가는 정도를 설정 가능.

4) LB와 RB 버튼 추가. (L1과 R1의 버튼에 할당된 기능 수행.)

5) L2와 R2 버튼과 처티패드에 별도의 미끄럼 방지처리.

6) 콘솔에 최대 30개의 프로필을 저장 가능하고, 컨트롤러 자체에는 최대 3개의 프로필을 저장해서 콘솔의 프로필과 교체해서 쓰는 방식.

* 키캡핑 이란 : 버튼을 당신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플스4에서는 O버튼이 다음 또는 YES였지만, 플스5에서는 X버튼이 그 기능을 한다. 그걸 당신 마음대로  다른 버튼에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내 생각 :

- 닌텐도 프로 컨트롤러2는 위의 LB RB버튼에 아무 버튼이나 매핑을 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그 매핑 기능이 꽤 도움이 되더라.

- 이는 사용자의 듀얼센스 파지법에서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필자는 손잡이 부분을 새끼손가락부터 위로 3손가락으로 쥔다. 그리고 R1~2, L1~2 버튼은 검지손가락만으로만 컨트롤을 한다. 검지와 중지를 R1~2와 L1~2에 두는 파지법이 정상적인 방법이라고는 하나, 내 손은 이미 내 방식에 익어버렸다. 만약 필자와 같은 습관을 가진 경우 RB LB버튼이 꽤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방금 연습해봤는데, 중지의 쥐는 힘도 살리면서 버튼도 누를 수 있어서 좋다.

- 근데 가격이 2025년 8월 11일 현재 29만원선이다.

👉 결론 : 나는 그냥 있는거 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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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듀얼센스의 기능과 매력, 그리고 관리 팁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봐요~👋

📌 '듀얼센스 엣지' 최저가 비교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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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 [현명한 취미, 그 이름은 '게임'] - 플스5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주변기기 총정리! (PS5용 수직 스탠드 편)